요무의 '힘내라 동기짱(がんばれ同期ちゃん)'

'힘내라 동기짱(がんばれ同期ちゃん)'

 

 

강력한 스타킹 페티시로 무장한 오피스 러브 코미디!

 

 

 

'힘내라 동기짱'의 개요

 

   출장지 호텔의 착오(?)로 같은 방이 되어버린 회사의 동기끼리… 젊은 남녀가 호텔에서 하룻밤?!

   그런 사건으로 시작된 둔감한 '동기군'과 솔직하지 못한 히로인 '동기짱'을 중심으로, 매력 있는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오피스 러브 코미디입니다. 

 

'힘내라 동기짱(がんばれ同期ちゃん) <동기짱>

 

줄거리와 주요 테마

 

   회사 출장지에서 호텔 실수로 같은 방을 쓰게 된 남동기(이후 '남주')와 '여동기'(이후 '여주'), '여주'는 이상한 짓 하면 사회적으로 죽일 거라며 '남주'에게 단단히 주의를 줍니다.

   하지만 '여주'는그런 말을 한 것치곤 '남주'가 씻으러 간 사이 무방비하게 잠들어버리고, 그럼에도 진짜 아무것도 안 하는 '남주'에게 불만을 품는 등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실 '여주'은 틈날 때마다 자신과 '남주'가 맺어지는 망상을 할 정도로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존심 혹은 부끄러움 탓인지 매번 엄청난 망상을 하면서도 절대 대놓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진 않습니다.

   이후 등장하는 '후배짱'과 '선배' 등 만만치 않은 연적들이 '여주'의 자리를 위협하게 됩니다. 

 

'힘내라 동기짱(がんばれ同期ちゃん)' <후배짱>

 

평가 및 특징

 

   검은 스타킹과 타이츠를 좋아하는 작가의 취향이 적극 반영된 작품으로 관련 묘사가 최상급이라 스타킹 페티시를 가진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작품은 '여주'와 관계가 좋아지거나,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여주'의 꿈이나 망상이었다는 상황이 자주 그려집니다.

   그러나 이 망상 패턴을 남발하여 그다지 평이 좋지 않으며, 작품 수위를 올리는 주범으로 수위가 올라가는 일러스트는 죄다 '여주' 의 상상으로 표현됩니다.

 

   '남주'의 본명은 불명확하며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는 '동기짱', '후배짱', '선배', '인턴' 등 주요 여성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눈과 코가 그려지지 않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순 없지만, 아마도 상당히 잘생긴 듯합니다. 그리고 은근히 남을 챙기고 배려하는 성격이라는 점이 한몫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주'는 '남주'를 좋아하고 있지만 부끄러움 많은 성격이고, 자신이 연애하는 것에 대해 주변의 시선을 지나치게 인식하여, 솔직하게 속마음을 표현 못하고 있습니다.

   주로 다른 히로인들이 '남주' 에게 어필할 때마다 주변에서 부들부들 대는 신세로 등장할 때가 많습니다. 

 

'힘내라 동기짱(がんばれ同期ちゃん) <선배>

 

가볍게 읽는 킬링타임용  '오피스 러브스토리'

 

   일반적인 러브스토리 장르가 처음부터 다양한 커플들을 등장시키고 순차적으로 커플의 이야기로 진행되는 것과 달리 <힘내라 동기짱>은 오로지 남, 여동기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남주'에 관심 있는 여성들이 등장하여 엮이는 방식으로, 주인공들 간에 특별한 이벤트와 사건, 사고 없는 단순한 패턴으로 진행됩니다.

   그러나 이 패턴마저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재미없게 남발했다는 비판이 높은데, 작품이 가지는 방향성에 대한 한계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특정타깃을 위한 뛰어난 서비스 씬과 긴 흐름의 러브스토리에 질려버린 독자라면 조금 부족한 서사도 충분히 감당 가능한, 작가의 취향이 가득 담긴 <힘내라 동기짱>입니다.  

 

 

 

'힘내라 동기짱(がんばれ同期ちゃん)'  예고편

 

'힘내라 동기짱(がんばれ同期ちゃん)'  애니 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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