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즈카 치히로의 '플라잉 위치(ふらいんぐうぃっち)'

'플라잉 위치(ふらいんぐうぃっち)'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마녀들의 평범한 일상

 

 

 

 

'플라잉 위치' 개요

 

    작품은 현대 사회에 마녀가 살고 있다는 설정으로 특이하게도 마법 배틀물이 아닌 마녀가 나오는 일상을 다루는 동화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간간히 소소한 마법을 소재로 개그도 수시로 등장하는 등 근래에 보기 드문 치유계 일상물입니다.  

 

 

'플라잉 위치(ふらいんぐうぃっち)'

 

 

줄거리와 주요 테마

 

   현대엔 몇 명 없는 마녀 중 한 사람인 '마코토'는 마녀의 규율에 따라 15세가 되던 해에 홀로서기를 시작합니다.

   고향인 <요코하마>를 떠나 6촌 친척이 사는 <아오모리>로 사역마인 검은 고양이 '치토'와 함께 이사를 온 '마코토'는 자신이 목표로 하는 마녀가 되기 위해 날마다 꾸준히 수련합니다.

   주인공인 '마코토'는 기본적으로 무척 예의가 바르고 느긋한 성격에 심성이 엄청 착한데, 가끔 마이페이스 성향을 보여주어 주변 사람들을 당황스럽게 합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더 기상천외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마코토'가 벙벙해하는 표정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플라잉 위치(ふらいんぐうぃっち)'

 

 

평가 및 특징

 

   설정상 <마녀>라는 존재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겐 비밀이지만, 설령 알게 되더라도 크게 경계는 하지 않는 <요정> 같은 존재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마법을 테마로 하는 일반적인 작품들과는 달리 마법이라는 소재가 일상적인 소재에 녹아들어 있어 시종일관 잔잔한 분위기를 흘러갑니다.

   작중 마녀들이 사용하는 마법도 같은 장르의 작품들과 비교하면 시시하다고 느껴질 만큼 평범하고 수수해서, 전반적으로 '마녀가 등장하는 동화'에 가깝다는 느낌입니다.  

 

 

'플라잉 위치(ふらいんぐうぃっち)'

 

 

마법이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힐링물

 

   '현대에 마녀가 존재한다'는 판타지 설정이 가미된 일상물 만화답게 극적인 사건이나 갈등 없이, 주인공 '마코토'와 그 주변 인물들이 겪는 소소한 일상들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소위 치유 계열의 작품입니다.

    어떠한 굴곡진 갈등구조도 전무하고 소위 억지감동 따위를 조성하지도 않아 판타지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음에도 전반적으로 평범하고 수수한 점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특징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에게 상당히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낸 점은 상당히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소소한 일상 힐링물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합니다. 

 

 

 

 

'플라잉 위치(ふらいんぐうぃっち)' 애니 <예고편>001

 

 

'플라잉 위치(ふらいんぐうぃっち)' 애니 <예고편>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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