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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코쿠자와 요스케의 '전생했는데 제7왕자라서 멋대로 마술을 누립니다(転生したら第七王子だったので, 気ままに魔術を極めます)'

by 상상하는 안경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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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쿠자와 요스케의 '전생했는데 제7왕자라서 멋대로 마술을 누립니다(転生したら第七王子だったので, 気ままに魔術を極めます)'

 

 

판타지 장르 전체를 통틀어 최상의 표현력과 연출!! 

 

 

'전생했는데 제7왕자라서 멋대로 마술을 누립니다'의 개요


  <라이트 노벨> 원작이 있는 작품으로 「마술을 연마하고 싶어!」라는 하나의 소망을 남기고 죽은 평범한 마법사는 생전의 기억을 유지한 채 살룸국의 제7왕자로 다시 태어나고,  이전 삶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마력량과 최고의 환경에서 인생을 다시 시작합니다.

 

코쿠자와 요스케의 '전생했는데 제7왕자라서 멋대로 마술을 누립니다(転生したら第七王子だったので, 気ままに魔術を極めます)'

 

 

줄거리와 주요 테마


  혈통도 적성도 부족한 평범한 마법사가 결투에서 어이없이 허무한 죽음을 맞이하지만, 다시 깨어났을 땐 <살룸> 왕국의 제7왕자 '로이드'로 환생합니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축복받은 환경과 마력량을 갖은 그는 이제 전생의 지식과 기억으로 본인이 관심 있어하는 모든 분야를 마음대로 배우고 익힐 수 있게 됩니다. 
  그 결과, 로이드는 점점 다른 사람이 범접할 수 없는 상당 수준의 경지에 이르게 되며,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하지 않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술과 마법을 익혀가는 삶을 이뤄갑니다.

로이드 디 살룸
 주인공이자 <살룸> 왕국의 제7왕자로 환생 후 넘치는 마력과 왕궁 내 서고에 각종 마술 서적이 풍부한 탓에 작중 내내 언터쳐블 수준의 강함을 보여줍니다. 같은 인간이 맞는지 의심이 갈 수준으로 '마인'은 물론, '천사'와 '마족'조차 공포감을 느끼게 하는 먼치킨급의 마술재능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모어
 '로이드'의 사역마이자 본작의 '마스코트'로 원래는 세상의 멸망을 초래할 수도 있는 아주 위험한 등급의 '마인'으로서 황실의 지하서재 속 금서에 봉인되어 있었지만 호기심으로 지하 서고에 들어온 '로이드'를 유혹해 봉인을 풀고, 약속대로 흑마술을 알려주겠다며 공격을 퍼붓지만 오히려 순식간에 역관광 당하고 현재에 이릅니다.
  '로이드'의 터무니없는 무지막지한 힘을 볼 때마다 식은땀을 흘리고, 저런 괴물이 폭주하지 않게 조금이라도 작은 브레이크가 되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며,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이 세상을 걱정하는 처지가 됩니다.

실파 랑그리스
 '로이드'의 전속 메이드이자 '로이드'의 검술 스승인 전직 A급 모험가이며 <랑그리스> 가문의 고유 검술을 사용합니다. <검술의 천재>라고 불릴 만큼 엄청난 성장과 노력, 재능을 갖추었으며, 싸우던 도중 상대방이 사용하는 검술을 딱 한번 보고 그대로 자기 것으로 만들어 버릴 정도의 실력을 지녔습니다.

 

코쿠자와 요스케의 '전생했는데 제7왕자라서 멋대로 마술을 누립니다(転生したら第七王子だったので, 気ままに魔術を極めます)'

 

 

평가 및 특징


  보통 원작을 만화화하는 <코미컬라이즈>가 원작 홍보의 개념으로 정착되고 있는 요즘, 원작을 초월한 연출과 인기로 유명해진 작품으로 원작 <라이트 노벨>보다 더 잘 팔리는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작품입니다.

  원작에서 부족했던 설명이나 묘사를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고, 조연들이 활약할 수 있게 오리지널 전개를 취하는 각색 덕에 원작초월이라는 평을 받고 있지만, 사실은 각색 수준이 아니라 소설을 모티브로 '로이드'를 비롯한 각 등장인물의 개성과 서사를 새로 쓴 수준으로 표현한다고 평합니다.

  한동안 작가가 미친 폼을 유지하다 잠잠한 시기가 있었지만, 전투 장면이 시작되면서 다시 작화 퀄리티가 급상승하며, 68~76화 동안 전투에 돌입하자마자 거의 풀컬러로 전환되어 연재 중입니다. 이후 더욱더 작화가 화려해지면서 조역들의 비중을 챙기는 만큼 스토리 전개 속도는 조금 느려졌지만, 매 화마다 수준 높은 연출이 등장하기에 불만스러워하는 독자 의견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독자들은 이런 풀컬러를 전개하는 작가의 건강을 염려하는 반응이 대부분이며, <만신>으로 칭송하는 분위기입니다.

 

코쿠자와 요스케의 '전생했는데 제7왕자라서 멋대로 마술을 누립니다(転生したら第七王子だったので, 気ままに魔術を極めます)'

 

 

극한의 마법 연출로 상상력의 극을 보여주는 작품 


  질 낮은 먼치킨물 <라이트 노벨>의 <코미컬라이즈> 임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원작을 완전히 압도하는 만화로, 원작과 비교하는 것을 넘어서 판타지 장르 만화 전체를 통틀어도 최상급의 작화, 연출, 인물 조형을 표현합니다. 

 

  단순히 작화 밀도가 높다는 수준을 넘어서 등장인물들의 비정상적인 능력과 압도적인 힘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박진감 넘치는 마술 연출과 여기에 뒤떨어짐 없는 검술, 격투 장면의 액션 연출 또한 최고 수준으로 그려냅니다. 컬러와 흑백을 오가며 전개하는 CG 활용도 돋보이는 부분이며, 인체를 완벽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시 과장해서 그려내는 것 또한 작가의 탄탄한 내공을 여실히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소위 중 2병의 오그라드는 먼치킨류의 시시한 내용을 눈이 돌아가는 화려한 연출과 액션으로 독자들을 아닥시키고, 미쳐버린 작화 때문에 되려 작가의 건강을 걱정하게 만드는 <전생했는데 제7왕자라서 멋대로 마술을 누립니다>입니다.

 

코쿠자와 요스케의 '전생했는데 제7왕자라서 멋대로 마술을 누립니다(転生したら第七王子だったので, 気ままに魔術を極めます)' 애니화 <예고편>001

 

코쿠자와 요스케의 '전생했는데 제7왕자라서 멋대로 마술을 누립니다(転生したら第七王子だったので, 気ままに魔術を極めます)' 애니화 <예고편>002

 

코쿠자와 요스케의 '전생했는데 제7왕자라서 멋대로 마술을 누립니다(転生したら第七王子だったので, 気ままに魔術を極めます)' 애니화 <예고편>003

 

 

* 본 리뷰에 사용된 이미지 및 영상은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 소유됨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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