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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사카모토 아키라의 '복수를 바라는 최강용사는, 어둠의 힘으로 섬멸 무쌍한다(復讐を希う最強勇者は、闇の力で殲滅無双する)'

by 상상하는 안경 2024.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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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아키라의 '복수를 바라는 최강용사는, 어둠의 힘으로 섬멸 무쌍한다(復讐を希う最強勇者は、闇の力で殲滅無双する)'

 

 

이것이 바로 찐 복수물!!  

 

 

'복수를 바라는 최강용사는~(復讐を希う最強勇者は~)'의 개요


  라이트 노벨 원작이 있는 작품으로 원작보다 표현의 수위가 높습니다. 마왕을 쓰러트리고 영웅이 된 용사가 믿었던 동료에게 배신당해 소중한 사람들을 비참하게 잃고 본인도 누명을 쓰고 처형당합니다. 그러나 자신을 흠모하는 여신을 이용해 부활한 용사는 복수를 위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사카모토 아키라의 '복수를 바라는 최강용사는, 어둠의 힘으로 섬멸 무쌍한다(復讐を希う最強勇者は、闇の力で殲滅無双する)'

 

 

줄거리와 주요 테마


  인간을 지키기 위해서 신들이 부활시킨 전생자로 '어둠'과 '빛'의 힘을 지녔지만 '어둠 마법'은 봉인하고 '빛의 마법'만 지닌 채 전생합니다. 어머니와 누나랑 <바덴 마을>이라고 부르는 작은 촌락에서 지내며 버섯 따기, 사냥, 견과류 채취 등등. 평범한 생활을 하면서 지내고 있을 때 왕의 명령으로 '브라운 백작'이 마을을 공격해 당시 사냥을 나왔던 '라울'과 '친누나'를 제외한 어머니를 포함 전원이 '브라운'에게 학살당하게 됩니다.

  마을 주민이 학살당한 그 계기로 라울은 분노와 슬픔으로 인해 '용사'로써의 힘을 각성하고, '마족'에 의해 마을이 전멸됐다는 '브라운'에게 속아 넘어가 왕도로 가 훈련을 받으며 '마왕' 토벌을 결심합니다. '라울'이 성인이 되고 용사로써의 힘을 완벽하게 다룰 수 있게 되고, 동료와 함께 '마왕' 토벌을 나서고 '마왕군'을 섬멸합니다.

  하지만 '라울'을 노리던 '빅토리아'왕녀의 계략에 의해 자신이 애정을 가지고 있던 '마코리 마을' 학살범이라는 누명을 쓰게 되고, 친누나까지 살해당합니다. 더불어 '라울' 본인도 왕녀의 악행을 모조리 뒤집어쓴 채 모진 고문을 당하고 결국 처형당합니다. 그러나 '라울'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사랑의 여신'에게 여신의 규칙을 어겨서라도 자신을 되살리고 '어둠의 힘'을 돌려줄 것을 명령하고, 살짝 맛이 간 '여신'은 '라울'의 부탁을 들어줘 부활하게 되며 브레이크 없는 복수극이 시작됩니다.

라울 에반스
본작의 주인공으로 전 용사이자 모든 것을 빼앗기고 유린당한 인물입니다.

사랑의 여신
'라울'에게 용사의 운명을 내린 여신으로 '라울'을 심각한 수준으로 연모하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초반부의 메인 빌런으로 <쿠르츠> 왕국의 왕녀로 '라울'을 봤을 때 첫눈에 반했지만, '마왕'을 토벌한 라울이 자신의 것이 되는 걸 거절한 데다 왕가를 위협할 만큼 민중의 지지를 얻자, '라울'을 여러 마을 학살범으로 누명을 씌우고 붙잡아 고문한 뒤에 처형합니다.

산드라
'빅토리아'를 호위하는 여성 기사 단장으로 작중 묘사를 보면 왕녀를 짝사랑하는 레즈비언이며, 그 정도와 수위가 심하게 그려집니다.

브라운 백작
용사를 죽이기 위해 빅토리아가 부른 인물로 아내와 두 아들이 있습니다. 흑발의 미중년으로 그려지나 실상은 식인귀입니다. 

리네 베네케
<알트만 약학연구소>의 여성 박사로 인간에 대한 실험으로 여성의 팔다리를 절단하여 컬렉션을 삼는다던가 원숭이 뇌를 어린 남자아이의 머리에 이식하는 등의 잔인한 생체실험을 즐기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입니다.

 

사카모토 아키라의 '복수를 바라는 최강용사는, 어둠의 힘으로 섬멸 무쌍한다(復讐を希う最強勇者は、闇の力で殲滅無双する)'

 

 

평가 및 특징


  원작이 라이트 노벨인 만큼 일본의 인터넷 소설 투고 사이트인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되었습니다.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되던 작품들은 서적화가 되어도 이전 연재분을 삭제하는 경우가 드문데, 원작의 경우 작가가 연재 초기에 웹연재분을 모두 삭제했다고 합니다. 작가 홈페이지에 따르면 수위 문제로 18금에 걸려 삭제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연재되고 있는 <라이트 노벨>류 복수 물들 중에서 독자들에게 제일 호평받고 있으며, 이것이 진정한 복수물이라고 독자들의 평가가 주를 이룹니다.

 

사카모토 아키라의 '복수를 바라는 최강용사는, 어둠의 힘으로 섬멸 무쌍한다(復讐を希う最強勇者は、闇の力で殲滅無双する)'

 

 

다소 수위 높은 고어물이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는 통쾌한 작품


  귀여운 코믹스 작화지만 꽤 고어한 연출과 브레이크 없는 주인공의 복수 방식으로 큰 재미와 통쾌함을 주는 작품으로 초반부터 시원한 전개로 독자들의 몰입도를 불러일으킵니다. 무제한으로 질주하는 주인공의 복수극이 일부 독자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을 수 있으나 복수 대상들의 그동안의 악행과 비정상적인 욕정을 보면 절로 수긍하게 만듭니다.
다만, 복수의 방식이 상식을 넘는 방식으로 표현되어 감상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복수를 위해 서서히 그러나 전혀 지루하지 않은 빌드업 과정과 창의적이고 충격적인 복수극으로 독자에게 시원하고 통쾌함을 선사하는 <클레이모어>입니다.

 

사카모토 아키라의 '복수를 바라는 최강용사는, 어둠의 힘으로 섬멸 무쌍한다(復讐を希う最強勇者は、闇の力で殲滅無双する)'

 

* 본 리뷰에 사용된 이미지 및 영상은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 소유됨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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